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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란
항문주위에 생긴 병의 총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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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것이 「치핵」, 「치열」, 「치루」가 항문의 3대 질환입니다. 이중에서
치핵이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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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남녀 모두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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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의
3대 질환, 항문의 3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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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평상시에 항문을 청결히 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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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청결을 위해선 정상적인 배변 활동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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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배설도 중요하다는 말이며 그러기 위해선 평소 적당양의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이고,
야채, 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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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통한 충분한 섬유소를 섭취함으로써 원활한 배변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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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을 경우 변비나 설사에 걸려 항문에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또 배변은 하루에
1회정도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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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보도록 습관화하는 것이 좋고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좌욕을 하면 항문 및
주변부의 청결이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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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될
뿐 아니라 혈액 순환 및 괄약근 긴장 완화에도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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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관의
점막 바로 아래층(점막하층)에 배변시 대변을 부드럽게 나오게 하는 연부 쿠션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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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습니다. 이 연부 쿠션 조직은 혈관이 풍부하게 있으며 혈관의 염증성 변화
등으로 부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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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거나
다른 이유 등으로 연부 쿠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항문 밖으로 밀려나온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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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치핵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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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반복되는 설사 등으로 변기에 오래 앉아 힘을 주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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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임신
등으로 복압이 증가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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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일하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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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인 항문내괄약근
기능 항진으로 항문을 꽉 조여 배변이힘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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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항문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조직이 약해지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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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혈 : 주로 내치핵에서 나오므로 선홍색이며 통증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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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증 :
무지근하거나 밑이 빠지는 것 같은 기분 나쁜 통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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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분비물,
항문소양증, 배변곤란, 항문불쾌감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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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의
안쪽으로 생기면 내치핵(암치질) 항문바깥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숫치질)이라고
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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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즉 암치질일 경우는 항문 속의 살이 노출되고 숫치질일 경우에는 항문밖의 살이
노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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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핵은
통증이 심하지만 진단은 쉽습니다. 이에 비해 내치핵은 치료나 진단에 있어 외치핵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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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됩니다. 어느정도 진행된 치핵은 내·외치핵이 동반된 혼합치핵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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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의
치료는 우선 정확한 진단과 분류 후 그에 따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정도가
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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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를 하며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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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도(내치핵은 있지만 항문밖으로 탈출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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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도(배변시에 치핵이 항문밖으로 나오는데 자연히 되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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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도(치핵이 튀어나와 있는 상태로 손가락으로 밀어넣으면 항문내로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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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도(항문내로 환납이 불가능한 내치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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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은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오는 질환이므로 예방도 중요하지만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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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통증을 경감시키면서 항문기능을 보존하는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환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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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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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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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 2도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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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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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 3도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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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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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제
주사용법
고무링 경찰법
적외선 응고법
고주파 치료법
반도체레이져 응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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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 4도, 감돈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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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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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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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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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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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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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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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치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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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좌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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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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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완하제
및 고섬유질 식품(야채와 과일 등)의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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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상피보존
점막하결찰과절제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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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치질자동봉합절제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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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치질
크리닉에서는 치질의 다양한 수술법들중 영국에서 개발된 점막하 절제술과 일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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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결찰과 절제술의 장점만을 보완해 항문상피보존
점막하 결찰과 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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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약 5,000명의 환자들에게 시술하여 휴유증 없이 치료하였으며 한번 시술하면
거의 재발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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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치질수술법을 독자 개발하여 탁월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탈홍이 심한 치질 환자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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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탈리아의 롱고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유럽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PPH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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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시술하여 입원기간을 줄이고 통증을 적게 해주어 빨리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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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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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은
치핵, 치루와 함께 가장 흔한 항문병 중의 하나로 항문 하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를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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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배변시 딱딱한 대변으로 손상을 입어 발생하거나 내괄약근의 기능항진으로 항문이
좁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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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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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괄약근의
경련에 의해 항문압이 증가하고 항문관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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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나 설사등이
치열을 잘 유발 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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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항문
질환에 의해서 유발 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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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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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청결
및 좌욕, 배변습관의 개선, 식이요법등의 보존적 치료로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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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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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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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내괄약근을 절개해서 항문압을 낮추어주고, 항문관을 넓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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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경우 피부판 이동술을 하여 항문을 넓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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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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