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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후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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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수술후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언제부터 가능한지는 수술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치핵수술이 가장 많으므로 치핵수술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샤워는 수술 다음날 부터 가능합니다. 물론 간단한 목욕도 가능합니다. 다만 샴푸나 비눗물이 상처부위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랜 시간 탕에 들어가 있지 않는 것이 좋고 좌욕과 마찬가지로 10분 내지 15분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보, 운전, 가사일, 간단한 사무일 등은 술후 약 5일째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한다고 좌욕을 빼먹으면 곤란하겠죠?
회사에 완전히 복귀하여 정상 근무를 하다든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일주일이 지난 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은 수술후 2주 정도 지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치핵수술후 2차 출혈의 위험성이 수술후 1-2주 정도에 약 1%에서 있고 일반적으로 여행시 변비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부부생활도 이때부터 가능하나 가능한 삼가하시고, 한 달이 지난후 부터 가볍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은 아직 삼가하십시요. 해외여행은 수술후 약 6-8주 정도 지난후 의사로 부터 상처가 다 낫았다는 말을 들은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음주도 이 무렵이 지나야 가능할 것입니다.
치열수술인 경우나 치루수술인 경우는 위의 경우보다는 며칠 일찍 일상 생활에 복귀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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